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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Love/취미・꽃꽂이

@1304 플라워클래스 비기너클래스 후기

irinah 2020. 11. 22. 17:19

안녕하세요 Irinah 입니다.

오늘은 가장 좋아하는 플라워샵 @1304 에서 들었던 플라워클래스 비기너클래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작년 여름에, 취미생활 겸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들었던 플라워클래스였는데 당시 제가 서치했었던 많은 플라워클래스 중에서 꽃꽂이 스타일이 가장 취향에 맞으면서 기초반 Beginner Class, 중급반 Basic Class,  고급반 Future-Florist 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꽃꽂이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림이 짜여져 있어서 선택했었어요.

 

수업 가격은 다른 클래스들보다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플라워클래스였어요.

 

꽃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인 이론 수업을 진지하게 듣고 싶은분들께 추천드리는 플라워클래스!

수업은 비상시적으로 공지되니 인스타 @1304에서 확인해주셔야해요. 

 

 

지금은 다른곳으로 옮겼지만, 예전 @1304 

 

 

 

 

비기너 클래스는 짧게는 1시간 반에서 길게 2시간정도 소요됐어요.

수업에 필요한 재료와 가위, 앞치마는 기본적으로 제공된답니다. 

 

비기너 클래스는 일주일에 한 클래스씩, 총 4번 들을 수 있어요. 

 

 

 

 

 

이건 첫 수업으로 들었던 화병 어레인지먼트, 저의 첫번째 화병 꽂이에요.

첫번째 사진은 쌤이 시연으로 보여준거, 두번째 사진은 내가 한거! 

 

연보라빛의 클레마티스와 우아한 소재 조팝나무가 어우러지면서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의 화병 꽃꽂이를 연출!

 

 

 

 

 

2번째 수업은 테이블 센터피스

 

메인꽃이었던 해바라기와 단풍 소재, 신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스모크트리, 포인트로 양귀비 꽃으로 높이를 최대한 낮게 해서 테이블 데코를 완성할 수 있는 센터피스도 해보고 

 

 

 

 

 

수업 들으면서...꽃보며 힐링하고 사진도 백만장 찍고..

 

 

 

아무 생각없이 꽃을 자르다가 손을 다쳐서 피가 나기도 하고...

 

 

 

다 된 꽃은 쌤이 직접 코칭을 해주면서 완성을 도와줍니당. 집에 가져갈땐 요로케 깔끔한 포장까지!

 

 

 

3번째 수업은 핸드타이드! 

 

빨간 버터플라이 꽃을 포인트로 강렬하면서도 여리한 느낌을 꽃도 연출해보고..

 

 

요렇게 완성시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질 좋은 꽃들을 원없이 만지면서 나만의 꽃을 완성해갔던 경험이 너무 소중했어요.

 

Beginner Class에서 꽃을 다루는 방법들과 기초적인 원칙들을 배우면서 꽃과 친해지는 단계였어요. 저는 더 다양하고 테크니컬한 주제로 더 많은 꽃을 다뤄볼 수 있는 Basic Class 도 들어보고 싶어서 가을쯤에 또 수강을 했답니다. 

 

다음 편엔 이어서 들었던  베이직클래스 후기를 가져와볼게요.

 

1304 베이직클래스후기

 

 

샵 주소는 여기

http://naver.me/GfZJoh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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