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inah 입니다.
오늘은 Thank you Brand! 시리즈의
첫 번째 브랜드 제품 리뷰,
어뮤즈 듀틴트 4종 컬러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감각적인 패키지와 제품 컨셉으로
요즘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어뮤즈(Amuse).
올 초에 어뮤즈에서 듀틴트를 출시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거 같아요.
-입생로랑 워터스테인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 처럼-
손이 자주 가는, 입술에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산뜻한 텍스쳐의 틴트류를 만나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
모든 면에서 참 괜찮았던 어뮤즈 듀틴트
그 중 이상하게 손이 참 많이 가던 컬러가 있었는데
내 파우치 속 유일한 레드립,
'두왓유러브'를 좀 더 보여드릴게요!
"I'm Dewing Good"
비엠의 센스가 돋보이는 캐치프레이즈
제품 컨셉을 잘 표현하는 문장이 눈에 들어와요.
어뮤즈 듀틴트 패키지는 촉촉하고 깨끗한 물빛 틴트류의 제품 컨셉을 딱 반영한 투명한 아크릴로 패키지에서 컬러와 제형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평소 저는 레드립을 즐겨 바르는 편은 아니에요.
주로 좋아하면서 자주 쓰는 컬러들은 뮤트톤의 mlbb 또는 샐몬/베이지 계열의 색들이라 쨍하고 채도가 높은 레드/오렌지 계열의 립컬러를 잘 안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던 제가 어뮤즈 듀틴트 두왓유러브를 만나고 난 이후로 제 파우치엔 유일한 레드립 아이템이 생기게됩니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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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술에 얹었을때 원래 내 입술 색인것처럼 표현되는차분하면서도 맑은 레드가 2) 물막이 씌워진 투명함이 더해져서 어두웠던 제 얼굴 혈색을 살려주는 마법같은 힘을 가진 친구거든요.. 3) 촉촉하고 NO 각질은 덤
잠깐 진정하고 후후
어뮤즈 듀틴트는 총 8컬러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그중 4개를 받아서 써볼수 있었는데,
컬러는 발색 순서대로
1. 두왓유러브 /맑은레드
2. 화양연화 /빈티지레드
3. 라비앙코랄 /차분한핑크코랄
4. 힙지로 /코랄오렌지
이 중 메인 컬러가 화양연화/라비앙코랄/힙지로
이 3가지 컬러로 소개를 받았으나, 아니...............
두왓유러브는 왜 메인 컬러에 포함이 안된 건가요? 🙃
모든 컬러 다 데일리로 활용 가능한 컬러들이라 두왓유러브도 참 좋아하지만 살짝 진한 웜한 화장엔 화양연화, 깨끗하고 화사한 메이크업엔 라비앙코랄을 자주 발랐던 거 같아요.
어뮤즈 듀틴트, 두왓유러브
입술에 얹었을 때는 굉장히 맑고 채도 높은 레드로 표현되지만 텍스쳐 자체에서 투명한 물막을 한번 더 씌워줘서 이게 참.. 설명하기 어려운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해 보이기도 하는 너무 예쁜 컬러에요.
실제로 수분 함량이(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시중에 다른 워터틴트보다 높다고 들었는데, 오일이 아닌 수분 고함류라 끈적임, 쫀쫀한 사용감 없이 텍스처가 깨끗하게 밀착되면서 입술이 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컬러, 사용감 뭐 다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틴트 본연의 역할인 지속력을 얘기 안할수가 없는데요.
지속력이 정말 좋은 편이라 저는 주로 아침에 바쁠때 요 아이를 휘뚜루 발라주고 점심 나절에 거울을 확인하면 전체적인 색은 조금 연해지지만 입술에 예쁘게 컬러가 남아있더라구요.
HOW TO
개인적으로 틴트류는 입술 혈색만 살짝 살려주는 용도로 활용하기 때문에, 풀립보다는 그라데이션립으로 발라줘서 여리한 느낌으로 표현해줘요.
두왓유러브를 입술 안쪽에 살짝 발라주고 약지로 살살 문지르면서 그라데이션. 그러고 소심하게 음-파! 로 마무리하면 깨끗하고 맑은립이 쉽게 연출된답니다.
참고로, 한번 발라도 색감이 그대로 올라오는 두왓유러브랑 화양연화와 달리 라비앙코랄과 힙지로 같은 조금 연한 아이들은 두번정도 덧발라줘야 원하는 색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평소에 데일리로 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레드계열의 틴트류를 찾는다면, 어뮤즈 듀틴트 두왓유러브를 추천드릴게요. 제 글이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다음 브랜드 시리즈에서도 좋은 제품으로 찾아뵐게요!
오늘도 편뷰✨
본 포스팅은 어뮤즈에서 인스타리뷰포스팅 댓가로 제품과 소정의 비용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나게 해준 어뮤즈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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