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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노리 퓨어베드 6개월 아기 침대 구매 후기

irinah 2024. 11. 3. 14:59

신생아 시절부터 5개월 말까지 가량 6개월간 꽉꽉 채워 써온 리안드림콧 아기 침대를 이제는 졸업해야할 시기가 와서 수많은 써치와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아기침대.

범퍼침대로 갈까, 낮은 가드 쿠션만 만들어 토퍼 위에 재울까하다가 마음에 쏙든 저상형 아기 원목 침대를 발견했다. (생각보다 저상형 침대가 많이 없음)

우연히 용인 아이파크몰 매장에서 쇼핑을 하다 엄마노리쇼룸을 발견하게 되어 직접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 우리 부부는 고민끝에 엄마노리 침대로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분리수면 교육을 하고 있어 아기가 방에서 독립적으로 잠을 자고, 추후에 커서도 아기가 침대에서 혼자 내려오갈 수 있는 저상형 침대가 좋을거 같았다.

좋은 원목 소재에, 안전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따뜻한 감성 가득한 엄마노리 퓨어베드로 결정!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였는데 당시 이것저것 할인 이벤트가 있어서 확실히 쇼룸에서 직접 구매한게 좀 더 저렴했다.

매장 내 직원분이 부담, 불편감 없이 정말 너무 친절하셨고, 쇼룸 경험부터 구매까지 좋은 브랜딩의 예를 체험하며 기분 좋은 경험을 해서 널리널리 알리고 싶는 엄마노리…..👍🏻


배송 4주만에 도착한 엄마노리 퓨어베드🖤

배송 기사님이 정말 어렵게 들고 오셨는데, 얼마나 견고하고 튼튼한 침대인지 알겠더라.

방에 들여놓으니 원목 특유의 향이 났는데, 이건 환기시켜놓으니 하루-이틀사이 바로 없어졌고, 향도 불쾌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향이 아니라서 배송온 날 바로 패드깔고 침대에 눕혔다.

침대 크기는 180cm 훌쩍 넘는 남편도 아기랑 같이 잘수 있는 슈퍼싱글 사이즈. 아기 혼자 쓰기엔 아직은 정말 넓다 ㅋㅋ


준비해놨던 엄마노리 네이처 패드를 깔고 아기와 뒹굴뒹굴. 다행히 낯설어히지 않고 좋아하는 느낌이다🙃


네이처패드는 다소 금액대가 나갔지만, 엄마노리 제품이라면 금액이 높더라도 이유가 있을테고 좋은 원단을 썼을거 같아 고민없이 구매했다.

색은 아이보리색. 사계절 내내 활용할수 있는 두께감이고 포스락포스락 소리도 나는게 누워있으면 기분이 좋다.



현재 엄마노리 제품 구매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배송 받은 날 나는 홈페이지에서 사용가능한 오만원 포인트권을 당첨받었다.

좋은 제품에다 제품 구매 후기 작성시 3% 이상 페이백도 해주고,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하고, 또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는 엄마노리 제품 구매한 사람 대상으로 매달 본 제품을 선물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흔히들 브랜드에서 하는 인플루언서 협찬 없이 구매고객들을 더 챙겨주고, 그들이 스스로 바이럴을 해줄 수 밖에 없는 고객 경험에 더욱 충실하게 브랜딩을 하는 느낌.

그래서 더 좋다!


아기가 아직은 너무 어려 가드의 높이가 위험이 되진 않겠지만 나중에 길때 되면 추후 침대가드를 따로 설치해야할듯. + 옆에 쿠션이나 최대한 안두려고 했는데, 가끔 구르다가 머리를 쿵하고 박을때가 있어 롱 쿠션을 따로 구비해서 두긴 해야함. (쿵 박아도 울지는 않는다. 아프지는 않은듯)

이후 아기가 조금씩 스스로 침대를 오르내릴 수 있는 인지 능력이 생길때쯤 침대가드를 떼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리안드림콧에서 너무 잘자는 아기여서 이 드넓은 침대서 수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토끼잠 자던 아기가 배송 온 다음날 낮잠을 2시간을 떼려주어 걱정은 잠시뿐이었다.

지금은 방이 너무 작아서 침대 놓으면 끝이지만, 나중에 이사가서 아기 방이 넓어지면 엄마노리 교구 장들로 꾹꾹 예쁘게 채워줘야겠다.

이상 내돈내산 침대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