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inah 입니다.
막연하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해왔었는데, 좋은 계기로 맘을 먹고 티스토리를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뷰티가 좋아요"
뷰티 회사를 다니는 것도, 스스로를 '뷰덕' (뷰티 덕후) 지칭할만한 활동이나 소비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 어려서부터 늘 뷰티가 주는 일상의 즐거움을 알고 공유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제품들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과정, 발견한 제품들을 써보는 행위들이 내 모습에 (작지만) 새로운 변화나 무드를 가져다 줄 때, 또 다른 의미로 '나'란 사람을 변화하고 완성시켜주는 것 같아요.
'The COMTY'
'The Comfortable Beauty'
서랍속에 가방속에, 내 파우치 속에 오래 남아있고 돌아다니는 것들을 꺼내서 '아 이건 진짜 좋아' 라고 하루종일 떠들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 질리고 질려 다른걸 사도 결국 돌아오게 되는 n번째템 이야기들. 너무 너무 사고 싶어 결국 통장 좀 털어봤던 사연들.
이런 자잘하지만 읽는거 자체로 편안하고 즐거운 뭐 그런 뷰티블로그를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어본
The Comfortable Beauty' 의 약자인 'The Comty'
편안하게 서로 좋아하는 것들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채널이 되었음 해요.
그럼 다음 컨텐츠에서 첫만남해요!
오늘 편뷰 ✨